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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의 영혼들이 인간세계로 들어오는 방법 - 버쓰인(Birth-in) / 워크인(Walk-in)

 

 

 

버쓰인(Birth-in) / 워크인(Walk-in) - 워크인의 특징들. 심리학자의 의견

외계의 영혼들이 인간세계로 들어오는 방법

 

 

 

사명이나 임무를 가진 라이트 워커들(Light Workers)이나 스타 피플(Star People) 같은 외계의 존재들이 지구로 들어오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2가지가 있다고 한다.

 

 

 

 

1) 버쓰인(Birth-in)

 

이것은 보통의 인간이 태어나는 것과 똑같이 외계인의 영혼이 모태(母胎)로 들어가 신생아(新生兒)로 태어나는 방법이다. 이런 스타 피플들은 모든 인간과 마찬가지로 태어나는 과정에서 이전 생(生)의 기억들을 모조리 망각한다. 앞서 언급한 라이트 워커들은 모두 버쓰인(Birth-in)에 해당된다.

 

현재 지구상의 스타 피플 가운데 다수의 경우는 버쓰인에 해당되고 워크인(Walk -in)은 비교적 소수에 해당된다고 한다. 외계의 영혼이 지구에 들어오는 것은 쉽지 않으며, 특히 버쓰인의 방식으로 오는 것은 모든 기억을 상실하는 망각의 베일을 쓰는 까닭에 보다 더 어려움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2) 워크인(Walk-in)

 

이 방법은 말 그대로 이미 태어나 있는 인간의 몸으로 직접 들어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이유로 해서 이 세상을 떠나기를 원하는 영혼의 허락과 동의하에 그 영혼은 떠나고 대신에 다른 외계 영혼이 그 몸을 차지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두 영혼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흔히 있는 다른 영혼의 강제적인 ‘빙의(憑依) 현상’ 즉 귀신들림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워크인해서 교체돼 몸에 새로 들어온 외계의 영혼은 대개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무엇 때문에 왔는지를 모두 기억한다.

 

하지만 일부 경우는 교체된 초기의 혼란으로 인해 상당 기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DNA나 주파수 차이로 인해 인간의 육체에 적응하는 데 다소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영혼 교체는 대개 교통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 대수술, 장기간의 만성질병, 또는 임사(臨死) 체험 시에 일어난다.

 

 

3) 워크인의 특징들

 

미국의 조슈아(Joshua) 박사는 영단의 듀알 컬(Dwajl khul) 대사와 교신하고 있는 심리학자인데, 그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한 마스터 듀알 컬의 말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 워크인 방식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존재들이 약 1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워크인은 어느 정도 다 자란 인간의 몸으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까지 소요되는 아기 시절이나 아동기의 성장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영혼교체 현상은 결코 누워서 떡먹기식으로 쉬운 일은 아니며 새로 들어오는 영혼이나 떠나는 영혼 양쪽에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워크인하는 영혼들은 용기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듀알 컬 대사의 가르침이 전하는 워크인 현상에 관계된 주요 특성과 문제점들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a. 어떤 의미에서 워크인이라는 것은 떠나간 영혼의 카르마(業)의 일부를 새로 들어온 존재가 떠맡아 감수하는 것이다. 카르마는 떠나간 영혼이 남기고 간 육체라는 용기(容器)와 뇌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새로 들어온 존재가 맡아야 할 책임의 부분은 떠난 존재가 뒤에 남긴 개인적인 카르마를 정화하고 균형잡는 것이다.

 

b. 대부분의 경우 육체로 새로 들어온 존재는 매우 불편한 압박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침체된 우울증을 경험하며, 우발적인 여러 가지 난처한 일들을 겪는다.

 

즉 떠나간 영혼이 남기고 간 이전 상태 그대로의 결혼생활이라든가 자녀문제, 생계, 직업, 친구관계 등의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어떤 존재들은 미혼의 청소년이나 아이의 몸을 택하기도 한다.) 이전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워크인한 존재는 남편이나 아내, 또는 가족들이 그 몸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상태로 활동할 수가 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태도 변화가 있다는 것은 느끼지만 그것을 습관이나 성격의 변화 정도로 볼뿐 영혼이 교체되었음을 알지는 못한다.

 

c. 워크인들이 자신이 워크인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왜냐하면 떠나간 존재의 뇌 기억을 모두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일단 육체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일단 그 육체의 물리적 조건과 뇌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 그들은 한 동안 자신에게 무엇이 일어난 것인지를 알지 못해 어리둥절하거나 혼란스러워하지만 점차 자신의 정체를 느끼거나 본래의 기억을 회복해 간다.

 

d. 지구에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는 그들의 영적 발달 수준에 달려 있다. 행성 지구의 역사상 지금 시대는 우주로부터 많은 영혼들이 기꺼이 카르마와 위험을 떠안으면서까지 인간세계로 들어와 어떤 역할을 맡고 싶어 할 정도로 가장 중대하고도 흥분되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지구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일종의 귀중한 특권이자 프리미엄(Premium)이다. 그러므로 허송세월로 인생을 낭비하는 자들은 다른 영혼이 그 육신을 사용하여 영적으로 성장할 기회나 중요한 사명을 수행할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다.

 

 

4) 위크인에 관해 연구하는 한 심리학자의 의견

 

미국의 스콧 만델커(Scott Mandelker) 박사는 오랫동안 불교를 비롯한 여러 동양 종교들과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동시에 UFO 접촉자들 및 워크인들, 스타피플들에 관해 연구해온 학자이다. 그는 이에 관계된 탁월한 저서를 2권 발표하기도 했는데, 워크인 문제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 내가 나의 저서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50년간 지구로 유입되어 육화하고 있는 엄청난 수의 우주인 영혼들이 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워크인’ ‘방랑자(Wander)’ ‘스타피플’이란 용어를 사용했고, 그들에 관한 이야기들은 브래드 스타이거와 루스 몽고메리의 저작(著作)들에서도 공통적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내용의 이야기들이 대중에게 얼마나 낯설고 불가사의해 보이냐에 관계없이 이 현상은 사실상 훨씬 더 거대한 우주적 계획의 일부이다. 실제로 차원 사이를 넘어 이동해 오는 E.T. 영혼들은 더욱 장대하고도 진기한 사건을 예비하기 위한 선발대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우리 외계인 형제들이 인류를 깨우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즉 외계인 방랑자들이 이 지구상에 육화하기로 선택한 것은 이 우주적 사건의 과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구가 상위차원의 밀도로 상승되어 (지구상 생명체들이) 추수된 이후에 개막되는 새 시대의 주기에는 자비와 조화의 신세계로 변화될 것이라는 예언들이 있었다. 또한 많은 이들은 인류가 머지않아 우주의 진화를 위해 모여 헌신하고 있는 우호적 행성들의 연합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될 거라고 예측한다. 그때는 훨씬 더 많은 외계인들이 자기들의 기원과 본래의 능력을 완전히 인식한 채 우리 인류 속에 섞여서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인간과 나란히 서서 함께 일하면서 새로운 세상건설에 앞장서고 우리를 가르치며, 지구의 재건을 도울 것이다. 또 다른 계통의 정보들은 오랫동안 고통을 겪어온 우리의 행성 어머니인 가이아(지구)가 이제 곧 파괴적이고 미성숙한 영혼들을 위한 교실로서의 역할에서 해방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분명히 멋진 일들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어둠의 외계인들의) 인간납치와 정부의 정보은폐라는 UFO/ET 문제의 부정적인 기본 특성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낙관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호의적이고 자애로운 외계인들과 지구에 직접 육화하기로 선택한 존재들의 궁극적 문제에 대해 숙고해야만 한다.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바로 새로운 지구 행성의 탄생인 것이다.】

 

 

5) 위크인의 사례 - 금성인 지구에 오다

 

그럼 여기서 자신이 본래 다른 행성으로부터 지구에 와서 위크인(walk-in) 방식으로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한 스타 피플의 흥미로운 사례를 살펴보자.

 

금성에서 온 여인 쉴라(Sheila) 미국의 시카고에 사는 쉴라라는 여성은 외견상 세 아이를 가진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그러나 1990년 경 그녀는 놀랍게도 자신이 본래 금성에서 온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공표했는데, 이것은 그녀가 집필한 『나는 금성에서 왔다(From Venus I came)』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는 원래 인간이 아니며 1955년에 우주선(UFO)를 타고 미 네바다 주 사막에 착륙했다고 한다. 그 주목적은 워크인 방식으로 인간세계에 들어옴으로써 자신이 금성의 지도자들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지시받은 임무는 바로 인류에게 다른 행성에 생명이 존재함을 알리고 평화와 형제애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가 설명하는 내용들을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 나는 지구에 오기 전 본래 금성의 ‘테우토이나(Teutonia)’라는 도시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210세가 될 때까지 살았다. 금성에서의 원래 이름은 옴넥 오넥(Omnec onec)이었다. 지구로 가서 인류에게 중요한 진실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라는 지도자들의 지시에 따라 나는 <역사의 신전(Temple of History)>에서 금성의 과학자들이 장기간 수집한 행성 지구에 관한 관측 자료들과 정보들을 공부했다.

 

이윽고 때가 되자 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삼촌과 지구로 왔으며, 티벳에 있는 고대의 수도원에서 인간의 삶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1년 동안 거쳤다. 그리고 미국으로 전송되어 교통사고로 버스에서 죽어가던 7살 먹은 한 소녀의 영혼과 교체됨으로써 그 아이의 몸에 워크인 되었다. 갑자기 7세의 인간 소녀가 된 나는 금성인으로서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테네시 주(州 )의 한 도시에서 소녀의 할머니 손에 의해 양육되었다.

 

나는 어른이 될 때까지 보통 사람과 같은 외적환경에서 자라났으며, 금성에 관한 이야기는 일체 함구한 채 살았는데, 이것을 견뎌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나는 성장해서 결혼했고 시카고로 이사해 거기서 아이 셋을 낳아 키웠다. 그동안 바텐더, 의상 디자이너, 회계원 등의 여러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금성의 지도자들에게 지시받은 임무를 수행해야 할 때가 되자, 나의 본래의 정체와 우주에 관한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 집필에 착수했던 것이다.】

 

쉴라는 환생과 카르마(業)를 언급하며, 그리고 지구가 장차 정화작용을 통해 자체적인 카르마적인 균형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인류의 영혼은 무수한 우주 생명이 지구에 온 것으로서 이러한 영혼이 육체 속에 들어가 있는 목적은 자신의 참다운 본성(本性)을 깨닫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그녀는 미국과 유럽 등을 여행하며 금성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펌 ~ (출처: 2012 지구 차원 대전환과 천상의 메시지들. 박찬호| 은하문명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