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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자들 의견 "외계인 문명... 지구인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천문학자들 의견 "외계인 문명...

지구인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2016.04.01 03:00

 

 



천문학자들의 견 외계인 문명.. 지구인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 Photo: NASA/JPL-Caltech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의 발달된 문명이 지구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고 여긴다. 30 메가바이트 세기 정도의 레이더 장치를 이용해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행성을 숨길 수 있다고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지면에 소개했다.

 

최근 수년 동안 '케플러' 망원경을 비롯해 HARPS 및 일련의 기구들을 통해 수천 개의 외계행성들이 포착됐다. 이중 수십 개의 행성이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만한 크기로 아직까지 이중 어느 한곳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 표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자들은 계속해서 외계인 존재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순 백조자리에서 KIC 8462852 별에서 특이한 현상이 목격됐다. 고도로 발달된 외계인의 문명이 존재할 수 있다는 설을 증명할 수 있는 현상이었다.

 

행성학 창시자 데이비드 키핑과 그의 동료 알렉스 티치는 외계지능 수색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가 외계인들이 인간들과 접촉하고 싶지 않은 것과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케플러"를 비롯해 이와 유사한 천체망원경들이 외계행성을 찾고 있다. 유성을 주시하며 어두운 행성이 천체판을 지나치며 주기적으로 낙하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 관찰 방법은 충분한 정확성을 갖지 않지만, 빠르게 행성의 위치를 파악하게 한다.

 

키핑, 티치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이 특수 레이더 장치를 이용해 쉽게 "케플러" 망원경으로부터 자신의 행성을 숨길 수 있다고 말한다. 외계인들이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장치는 외계행성이 천체판을 통과할 때 지구 방향으로 빛을 비추는 시스템이다.

 

외계인연구가의 말에 의하면 집중된 레이더 빛으로 선명함을 떨어뜨려 실제 망원경 시야를 흐리게 할 수 있다. 학자들은 광학 영역에서 행성을 숨길 경우 30 메가 에너지 크기의 레이저 빛이 필요하며 전체 광역에서 숨기기 위해서는 760 메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칙적으로 이 시스템은 현재 지구에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행성에 존재하는 미생물, 유기물 및 기타 생명체 흔적을 "없애기" 위해 약 600-1000 기가바이트 세기 이하의 레이더가 이용될 수 있다. 이 방법은 행성 발견을 숨길 수는 없지만, 흥미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효과를 낸다.

 

 

원문기사: http://kr.sputniknews.com/opinion/20160401/1221826.html#ixzz44XYYEF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