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이모저모

+ NASA "2월, 대규모 소행성 지구 추락... 대규모 쓰나미 예상" / 2017년 인류 위기설?

 

 

 

NASA "내달 2월,

대규모 소행성 지구 추락... 대규모 쓰나미 예상"


2017.01.27 21:06


 

NASA 내달 2월, 대규모 소행성 지구 추락... 대규모 쓰나미 예상



미 항공우주국(NASA)이 "내달 2월 WF9 대규모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다"고 발표했다. 낙하장소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스보보드나야 프레사' 인터넷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이들이 이 우주물체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고 언론은 밝혔다.


이외에도 해양으로 추락하기 때문에 대규모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여느 대도시에 낙하할 경우 대규모 희생자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에 추락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게 학자들의 견해다.


https://kr.sputniknews.com/society/201701272059293-NASA%80%ED%BD/




2017년도 예상되는 인류 위기설?


2017.01.27 21:15



2017년도 예상되는 인류 위기설?

 


'복잡한 사회정치적 여건들이 세계경제를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글로벌위기 보험사 마쉬(Marsh) 존 드르지크 사장은 말한다.


그는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위기 보고서 '2017 글로벌 리스크스 리포트(Global Risks Report 2017)' 저자로도 유명하다. 미국이 TPP에서 탈퇴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칙령을 놓고 WEF와 골드만삭스 전문가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트럼프의 '보호주의'가 2017년 세계경제에 닥칠 심각한 위협 중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WEF 보고서에는 2017년도 인류를 압박할 주요 위기를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진단했다. 기후변화 또한 가까운 10년 내 중요한 위기요인으로 포함됐다.


지정학적 위기


두 번째로 중요한 범주에 들어가는 위기는 바로 지정학적 위기다. '비효율적인 지역, 글로벌 경영'이 초래하는 대규모 테러, 국가간 분쟁이다.


사회경제위기


전문가들은 또 대규모의 집단이민, 빈부차이 극심화, 민족, 종교, 문화 사회 양극화 현상들이 2017년도를 사회경제위기로 몰고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보고에 따르면 세계 절반 이상의 부(50.8%)가 1% 최고상류층에 속해있으며 2016년도 이 현상은 포퓰리즘 성장에 기인했다.


기술위기


분쟁 발발은 군 로봇기술 및 인공지능기술이 점차 늘어가는 군비경쟁으로 과열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공격, 데이터 사기횡령, 소프트웨어 보안결점 등이 가장 유력한 기술위기요인으로 에너지, 교통, 통신 분야에 균열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터키 "미국 사이버 공격으로 정전" 해명


한편, 2011년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와 같은 자연재해 위기들을 실질적으로 예방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위기들의 경우 '위기관리' 타입의 '예방' 도구가 존재한다. 러시아 '인베스트' 통합금융그룹 블라디미르 샤포발로프 경영위기팀 이사의 말에 따르면 각 국가별, 일부 회사별로 가능한 위기정보를 수집, 분석해 최종결과를 알려주는 이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 불운한 사건이 따르면 피해는 물론 원하는 성과물을 얻어낼 수 없다. 위기관리 도구는 물론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특히 시장상황에 대해 항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백악관 대외정책 개발 시 위기관리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국제관계회의, 미국 싱크탱크(thinktank)는 2017년 주요위기로 ‘러시아와 나토군과의 의도적, 비의도적인 군사적 대치상황'을 꼽았다. 이외에도 조선(북한) 상황 악화, 미국 주요 인프라시스템을 상대로 파괴적인 사이버공격, 미국과 그의 동맹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사태 등을 나열했다. 그러나 사실 2016년도 '실제 일어날 것'처럼 예상됐던 시나리오 중 어느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https://kr.sputniknews.com/society/201701272057646-2017년도-예상되는-인류-위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