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든 '지구 공동설' 주장…"오바마 대통령도 UFO 보고 받는다"

 

 

 

스노든 '지구 공동설' 주장…"오바마 대통령도 보고 받는다"

 

최종편집 : 2013-07-09 18:49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극비 문서를 공개했다.

 

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기자들에게 폭로했다"라며 관련기사의 주소를 링크해 놨다.

 

스노든은 미국 NSA의 개인정보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바 있다.

 

스노든의 트위터에 링크된 기사는 러시아 매체 '인터넷 크로니클'에 기재된 것으로 스노든의 증언이 공개돼 있다. 해당 기사에서 스노든은 "정부는 인류보다 아주 진보된 종족을 인지한지 오래 됐다"라고 밝혔다.

 

스노든은 "과학자들은 탄도미사일 추적시스템이나 심해 초음파 등의 기술이 국가기밀이라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지만,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계약자 대부분은 지구의 맨틀(조건상 수억만년동안 유일하게 안전한 장소) 안에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구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한 내용이다.

 

이어 스노든은 "미국의 대통령은 그들의 활동에 관한 일일 브리핑을 받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그들의 기술이 현재 우리보다 발전해 있어 만일 전쟁이라도 나면 우리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노든의 지구 공동설 주장에 누리꾼들은 "스노든 지구 공동설 주장, 거짓말같다" "스노든 지구 공동설 주장, 이걸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스노든 지구 공동설, 맨인블랙 얘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노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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